Archive for the ‘1.視[inSight]’ Category
[UM]2012 석탄일 조계사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조계사를 방문하였습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때 트리보면서 노는 것 처럼 석탄일 때는 해마다 봉은사 등을 찾아가서 연등을 구경하고 옵니다.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귀엽게 합장하는 아이들.

“나도 합장.”따라하는 SJ.

정말 많은 연등을 보았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법요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뒷 편에는 초와 향을 피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참으로 많은 연등들. 많은 사람들의 소망.

대웅전 뒷편에도 많은 사람이 모여있었습니다.

연등식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조계사 내에 있는 전시관에 들어갔습니다. 보고 싶었던 끽다거 20주년 차이야기는 못 봤네요..

참 많은 차와 다기가 있었습니다. 아.. 차 마시고 싶다.

여러 작품도 전시돼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호랑이’

불교중앙박물관 앞쪽에는 다양한 종이모형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던 ‘둘리보살’

공장에서 만든 연등이 아닌, 직접 만든듯한 연등들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날이 저물고, 19시 반이 지나 불이 켜졌습니다.

역시 불이 켜져야 제맛!

조계사 앞에 있던 ‘등간’.


청계천도 잠시 갔습니다.
[UM]Busan Station 부산역

20살 이후로 항상 이용하게 되는 부산역. 학교를 갈 때도, 군대를 갈 때도 지나치게 되는 곳.

서울역만큼 거대하지는 않지만 꽤 큰 규모입니다.

부산역광장입니다. 작년부터 광장을 꾸미기 시작하더니, 어느순간부터 분수도 생겼더군요. 이제는 야경이 더 이뻐졌습니다.

다들 엘스컬레이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바로 2층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1층에 들어가면 쉴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던킨, 스무디킹, 파리바게트 카페, 포메이, 용우동 등 가볍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2년간 정말 고마웠던 TMO. 처음 신교대에서 자대배치 받고 ‘호송단’아저씨들한테 끌려다닐 때는 그 사람들이 참 무서웠었는데, 알고보니 한 두시간내 헤어지는 별볼일 없던 사이. 제일 고마웠던 서울역TMO, 부산역TMO, 대전역TMO.

역이용 안내도. 7년동안 부산역을 애용했지만,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네요. 근데 뭐 너무 깨알같아서 도움도 안되는 듯.

부산역에서 가장 익숙한 장소, 2층입니다. 원래는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 증축을 한 이후로는 조금 한산해 보이네요. 2004년 서울로 대학을 진학하여 처음으로 혼자 기차를 타기위해 부산역에 왔을 때의 떨림. 휴가 복귀를 위해 오던 그 긴장감. [SJ]와 만난 이후로는 서울-부산을 거의 항상 같이 다녔는데, 오랫만에 혼자 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라운지도 생겼군요. 이름하여 ‘해피라운지’

라운지에는 그냥 TV만. 커피빈이 있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언제나 북적거리는 매표소와 승차권발매기.

바로 옆의 안내센터.

부산역이 증축을 한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엄청나게 커졌네요.

파스쿠치도 있고, 파스쿠치 옆으로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부두를 볼 수 있습니다.

파스쿠치 옆문으로 나간 공간(테라스?)에서 본 모습입니다.

깔끔한 철로도 볼 수 있습니다.

3층에는 간단한, 정말 아주 간단한 푸드코트와 버거킹이 있습니다. 롯데리아와 편의점은 2층에 있습니다. 왜 버거킹은 그렇게 짱박혀 있는건지… 매장도 정말 작고… 2층이 너무 좋아지니, 상대적으로 3층의 리모델링이 더욱 시급해 보입니다.

3층에서 바라본 2층의 신원문고.
서울역은 언제나 기차시간보다 30분 정도 먼저 도착해서 밥을 먹거나 음료수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부산역은 언제나 기차 출발 바로 직전에 도착하고, 부산에 도착을 해서도 바로 지하철역으로 가기 때문에 항상 어렴풋이 머리 속에 기억되는 곳입니다. 서울역은 정말 만남의 광장으로써, 혹은 백화점이나 롯데마트를 이용하거나 공항철도를 이용할 때 지나가는 통로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느낌이지만, 부산역은 언제나 조금은 신경을 써야지만 올 수 있는 그런 느낌도 듭니다.
[UM]부산 송정

부산 송정.

정자가 보이는 방향.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이가 새우깡을 던지면 갈매기가 옵니다.

갈매기와 노는 다른 아이가 부러웠는지 새우깡을 바닥에 부워버리는 아이.

갈매기의 습격.

윈드서핑 보드.

쪽자. 정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 결국 성공해서 하나 더 받아갔더랍니다.

고등학생들의 입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