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Book Dart 북다트
나름 읽지 않는 책을 항상 들고다니는 UM. 그래서 항상 필요한 것은 책갈피입니다. 책을 상하게 하지 않고, 잘 빠지지 않아야 하는 것이 책갈피의 본 목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존의 종이를 코팅하거나 금으로 만들어진 책갈피를 쓰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15mmX50mm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항상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신림동 중고서점을 갔을 때 우연히 발견한 하나의 책갈피. 그것은 구리빛을 내면서 얇은 책갈피였습니다. 그 때부터 찾기 시작한 책갈피. 하지만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필통, 연필 등을 검색하다 우연히 마주친 키워드는 ‘북다트’였습니다. 무언가 머릿속을 강타하는 필. ‘왠지 이건 사야된다.’ haha. 결국은 사버렸습니다.

이쁜 알루미늄 통에 담겨있습니다. 뚜껑도 딱 맞게 제작되어 들고다니기 편합니다. 또한 속을 비우면 다른 용도로 쓸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모습입니다.

뒷편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드디어 보이는 북다트. 깔끔한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앞 뒤면의 모습입니다. 윗면과 아랫면의 모양이 다릅니다.

정말 많이 얇습니다. 또한 책에 북다트를 꼽을 때 편리하게 뒷면의 끝은 약간 들려져 있습니다.

책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끝이 뽀족해서 어디까지 읽었는지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책갈피와는 많이 다른 점입니다.

여러개를 꼽아놔도 책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드는 북다트.

[UM]은보통 다이어리 맨 끝장에 끼워다니면서 사용합니다. 위쪽은 주로 학기중에 전공서적에 끼워 놓는 것들이고, 아랫쪽은 일반적인 책을 읽을 때 사용하는 것들입니다. 손을 탈 수록 색이 변하는데, 그런 점을 싫어하시는 사용자분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손때가 타는 모습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왠지 정말 내가 열심히 책을 읽었다는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일까요. 지금은 손때가 좀 많이 타서 색이 변했지만 처음 사용하는 북다트들은 무척이나 깔끔한 금색에 지문만 찍혀있어 보기가 싫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사용하면 지문과 지문이 겹쳐져서 그냥 손때를 탄 모습으로 변합니다.
북다트는 현재 3가지 색상으로 나옵니다. 각각 동(Bronze), 스텐레스 스틸(Stainless Steel), 황동(Solid Brass)의 재질로 만들어진 북다트는 각각 고유한 색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UM은 하나의 색깔로 통일하기로 하여 동으로 만들어진 북다트만 사용합니다.
북다트의 가격은 50개에 15,000원 언저리 입니다. 기본적으로 50개가 한 셋트이지만 수작업으로 포장하기 때문에 48~52개 정도로 맞춰져서 옵니다. 저는 에누리 없는 50개가 든 통을 받았습니다. 20개 정도의 조금 작은 포장도 있고, 70개의 포장도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지고 있어야할 must have item, Book Dart 북다트 입니다.


